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과 가족, 친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어르신 자서전 쓰기사업은 서구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공모, 총 11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파란만장한 인생을 책에 담아냈다.
서구 관계자는 “평범한 이웃 어르신들의 삶을 기술한 자서전을 구립도서관에 비치해 후손과 사회가 공유하고 새로운 문화운동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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