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인천서비스센터·송도서비스센터와 인천지점·인천 드라이빙센터 함께 이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인천 지역에 자동차 정비부터 시승, 차량 구매까지 모든 것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자동차 서비스 복합 거점인 기아자동차 인천서비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기아차는 기존 인천서비스센터와 송도서비스센터를 통합, 확대·이전해 새 단장한 인천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14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서비스센터는 고객이 정비 서비스뿐 아니라 시승 서비스, 차량 구매 상담 등 자동차에 관련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실내 공간 조성에 있어서도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 접수 및 상담 공간과 대기 공간을 분리시켜 공간별 소음 유입을 최소화했고 가구 배치 등 공간 독립성을 높여 고객이 대기 시간 동안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 머물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인천서비스센터 개소를 계기로 인천과 경기서부 지역 고객들의 편의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아차 서비스 인프라 개선과 고객 지향적 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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