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자율주행자동차' 육성에 나선다.
화성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V2X(Vehicle to Everything Communication) 시스템 실증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특히 화성시는 V2X인프라를 통해 교통신호 및 보행자, 전방 차량, 교차로 주변, 공사구간 등 도로상황과 감속구간 등 6개 교통정보를 시험차량 50대에 제공하고 현대자동차의 차량ㆍ사물 간 통신(V2X) 서비스 시스템 검증을 돕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민ㆍ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실증사업은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교통안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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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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