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스리랑카 쿠루네갈라 지역에 취수시설과 정수장,상수도관을 설치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후 약 27개월이다.
또 신규 수주는 수처리 부문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1조3000억원에서 지난해 2조7000억원으로 두 배이상 성장세를 기록했고 올해도 약 2조6000억원의 신규 수주가 전망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현재 추가적으로 요르단 등 아프리카지역에서도 PJT 수주가 준비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공실적으로 수익성 높은 해외 수처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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