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는 이날 '2016년 하반기 경제 전망'에서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 업체 클락슨 리서치가 내놓은 글로벌 선박 발주전망 자료를 토대로 2020년까지의 한국의 조선 업황을 분석했다.
그러면서 KDI는 "만일 매년 5%씩 조선 설비를 감축하면 조선업 가동률 지수는 2020년에 64.6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10%씩 감축하면 가동률이 84.7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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