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볼거리 가득한 개관식 갖고 새출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은 7일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 등 도내 주요 인사 및 7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장만채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도내 최상의 조건을 갖춘 도서관이 건립돼 광양지역 학생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상 4층 규모(4,134㎡)의 광양공공도서관은 1층 어린이자료실 및 갤러리, 2층 종합자료실 및 북카페, 3층 열람실 및 사무공간, 4층 강당 및 강의실을 갖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석 관장은 “광양공공도서관이 학생 및 지역주민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행복한 변화를 이끄는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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