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지난 9월 27일 이후 72일째 이어진 철도노조 파업이 종료될 전망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노사는 철도안전과 열차운행 정상화를 통한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노사합의와 올해 임금협약안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철도 노사는 정상적 노사관계와 현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노동조합은 열차운행이 즉시 정상화되도록 하며, 임금은 정부지침 범위 내에서 조정한다`는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철도 파업 드디어 끝났네” “성과연봉제에 대한 언급은 없네” “긴 노사간의 대립이 좋은 결말이 있었음 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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