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마을주민 50여 명 참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오곡면(면장 김성중) 봉조1구 마을에 ‘사랑방’이 생겼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일 주민 50여 명의 축하 속에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곡성군의회 이만수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조1구 주민들은 그동안 낡고 허름한 회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고 수차례에 걸쳐 새로운 회관건립을 요청해 왔다. 그 결과 총 사업비 1억 2천여 만 원을 투입해 59.40㎡ 면적의 안락한 회관이 지어지게 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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