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4일(현지시간) 개헌 국민투표가 부결된 직후 로마의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그는 부결이 확실시되자 패배를 인정하고 투표 다음날인 5일 즉각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헌투표의 골자는 상원 축소지만, 사실상 그에 대한 신임투표 성격을 갖고 있다.
로마(이탈리아) = AP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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