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홈경기에서 KB손보를 세트 스코어 3-1(22-25, 25-23, 25-21, 25-22)로 꺾었다.
외국인 선수 톤 밴 랭크벨트가 블로킹 8점을 포함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6점을 기록하며 현대캐피탈 승리를 이끌었다. '토종 거포' 문성민도 19점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KB손보(5점)에 세 배나 많은 16점을 블로킹으로 챙겼다.
$pos="C";$title="톤 밴 랭크벨트";$txt="톤 밴 랭크벨트 [사진= KOVO 제공]";$size="550,825,0";$no="20161204194729037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여자 프로배구에서는 IBK기업은행은 3연승을 달리며 8승 3패(승점 25)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GS칼텍스는 지난달 30일 이선구 감독이 전격 사퇴하면서 사령탑 없이 이날 경기를 치렀다. GS칼텍스는 차해원 수석코치 지휘 아래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최강 IBK기업은행을 넘지 못 하고 2연패에 빠졌다.
IBK기업은행의 매디슨 리셀(29득점)과 김희진(21)은 50득점을 합작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알렉사 그레이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7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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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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