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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종영, 후속작 '솔로몬의 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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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송지효. 사진=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방송 캡쳐

이선균 송지효. 사진=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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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주인공들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출연 배우들의 메이킹 영상이 담긴 '이.아.바 주인공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선균은 "촬영한지 2달 반, 세 달 가까이 됐는데 처음에 현장 적응하느라 많이 어리둥절했는데 정이 많이 들었고 좋은 팀 만나서 좋았고 정말 큰 행운인 것 같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지효도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끝나는 것 같다. 아쉬운 것도 있는 앞으로 만회할 기회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호흡도 너무 잘 맞고 그래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김석윤 감독님이랑 스태프들과 '송곳'에서도 같이 했었는데 다시 함께 해 행복했다. 무조건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 밖에 안 든다. 1년 내내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예지원은 "오랜만에 김석윤 감독님과 좋은 작품해서 좋았고 행복했다. 또 이런 행복한 시간 기다리면서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엽은 "마지막 방송이다. 너무 아쉽고 한 50회 정도 더 했으면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보아는 "이번에 장편드라마는 처음으로 인사드렸다. 정말 좋은 캐릭터를 만나 행복한 기간이었고 좋은 선배님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후속작으로는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솔로몬의 위증'이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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