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대명여울빛거리시장내 청년상인 창업자 ’ 재모집
금천구는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에 신선한 젊은 청년들을 영입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창업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함으로서 청년창업을 유도해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2016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금천구는 총 8개의 빈 점포에 국비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청년상인 입점자에게는 월 임차비용 50여만원, 인테리어 비용 600만원, 창업교육, 마케팅·홍보, 컨설팅 등을 2017년 6월까지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상인 입점자에게 청년 공동조합 설립 지원, 공동 창업공간 및 휴식공간 무료 제공, 기존 상인회와 상생을 위한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천구 전통시장 청년상인육성사업 및 청년상인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대명여울빛거리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단(802-045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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