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여성·보육정책분야 평가에서 우수구 선정...3000만원 지원
시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실질적 성평등 구현’과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2개 분야 5개 항목 11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동안 금천구는 여성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안심택배, 안심귀가스카우트,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성매매방지 인식개선 활동 추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여성정책 사업을 역점 추진했다.
특히 여성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을 유치해 여성이 당당한 세상, 여성이 행복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통반장 성인지 교육,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 금천구 여성의 인권향상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구는 앞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가족정책 분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여성정책 사업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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