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현대중공업이 기업분할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전망에 5%이상 강세로 장을 마쳤고 SK이노베이션, S-Oil 등 정유주도 동반 상승했다.
현대차, 한국전력 등은 하락했다. 한국전력은 유가상승 우려에 4%이상 밀리며 주당 4만4000원선에서 장을 마쳤고 현대차(-0.75%), 네이버(-4.26%), 신한지주(-0.45%), 아모레퍼시픽(-2.74%), SK텔레콤(-0.66%), KB금융(-0.59%) 등도 동반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건설, 화학, 철강 등 업종이 상승했다. 은행업종은 전 거래이 대비 2.45% 오른 260.44로 장을 마쳤고 건설(2.01%), 화학(0.97%), 철강금속(0.96%), 운수장비(0.79%), 전기전자(0.55%), 보험(0.49%) 등이 뒤를 이었다.
의료정밀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의료정밀 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4.35% 내린 1934.23으로 밀렸고 의약품, 운수창고, 전기가스 등 업종이 각각 3.37%, 3.20%, 3.02% 하락했다. 비금속광물, 서비스업종도 1%대 낙폭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