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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지역 특산물 활성화 위해 햇유자 구입

최종수정 2016.12.01 11:26 기사입력 2016.1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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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경기침체와 소비감소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흥 유자 수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역 특산물 소비 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경기침체와 소비감소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흥 유자 수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역 특산물 소비 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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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경기침체와 소비감소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흥 유자 수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역 특산물 소비 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해는 1일 본격적인 유자 수확철을 맞아 전남 고흥에서 올해 생산된 햇유자 과즙 30t을 수매해 제품 생산의 원료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0t은 유자과즙을 말하며 300t의 유자 생과에서 얻어내는 물량에 해당된다.

국내 최대 생산지인 고흥의 유자는 많은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자라, 타지역 제품에 비해 우수한 맛과 향을 자랑하지만 소비부진 등으로 해마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오며 지역 농가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대해 향토기업 보해는 전남 고흥에서 생산된 유자를 2003년부터 2016년까지 13년간 해마다 평균 40여t을 수매해 지금까지 총 600여t, 총액 23억여원 어치를 자사제품 원료로 사용하면서 제품의 질을 유지해 왔다.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는 “목포를 본사에 두고 호남을 연고로 하고 있는 저희 보해양조는 지역사회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기업 및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역제품을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보해는 지역 상생차원에서 정남진 편백사업단에서 제작한 편백제품을 구입하고 복분자 재고 증가와 가격 폭락으로 판로확보가 어려운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재고 복분자를 추가 수매 하는 등 호남지역 전역에서 상생 경영을 지속해 오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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