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텔레콤은 삼성전자 '갤럭시S7' 및 '갤럭시S7엣지' 가입 고객 중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8' 및 '갤럭시노트8'을 구입하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단말기 교환 프로그램인 'T갤럭시클럽N'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 이용료는 3000원이며 기존 쓰던 제품은 반납해야 한다. 교체는 10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12월 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S7'·'S7엣지'를 구매한 모든 고객은 개통 후 7일 이내로 T갤럭시클럽N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신청할 수 있고, 단말 24개월 할부 고객 가운데 선택약정할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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