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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22득점' KGC, LG 접전 끝에 제압하고 6연승

최종수정 2016.12.19 18:48 기사입력 2016.11.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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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인삼공사 이정현 [사진=KBL 제공]

안양 KGC 인삼공사 이정현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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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6연승을 달렸다.

KGC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80-75로 이겼다. KGC는 6연승에 성공해 시즌전적 10승4패로 단독 3위가 됐다. LG는 아쉽게 패하면서 5승9패로 8위에 머물렀다.
KGC는 이정현이 22득점, 데이비드 사이먼이 16득점, 오세근이 12득점을 기록했다. LG는 김종규가 24득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는 LG가 앞섰다. 김종규가 덩크슛을 포함 4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KGC는 한희원, 문성곤, 김민욱 등 기대주들을 선발 투입했지만 곧 양희종, 이정현을 연이어 투입, 분위기를 바꿨다. LG는 김종규와 기승호의 3점슛, 메이스의 득점포로 리드를 지켰다. KGC도 힘을 냈다. 이정현이 조율하고 사이먼이 득점했다. 결국 1쿼터는 KG의 25-21 리드로 끝났다. 김종규는 1쿼터에만 14득점을 기록했다.

2쿼터에 KGC는 빠르게 LG를 추격했다. 사익스가 공격을 풀었다. 사이먼의 득점을 도운 뒤 직접 3점포를 가동했고 이어 미들슛도 림을 갈라 30-29 역전을 시켰다. KGC는 양희종이 수비리바운드를 잡는 등 골밑에서까지 우위를 보이면서 점수차를 벌려갔다. 3분35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3점슛이 림을 갈라 37-29로 앞서갔다. LG는 정성우가 뒤에서 조율하고 박인태까지 투입해 높이에 힘을 줬지만 분위기를 바꿀 득점이 안 터졌다. 그 사이 KGC는 사익스 등의 속공 찬스를 살렸다. 2쿼터는 KGC의 44-33 리드.
3쿼터 9분5초를 남기고 KGC는 사익스의 덩크슛으로 기세를 올렸다. 사익스는 이어 3점포까지 터트렸다. KGC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사익스가 분위기를 타며 공격을 이끌었다. LG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김종규, 정창영이 수비리바운드 등 궂은일을 했다. LG는 쿼터 4초를 남기고 김종규가 3점슛을 성공, 52-54로 따라붙고 마지막 4쿼터로 향했다.

LG는 4쿼터에 역전까지 성공했다. 김영환의 자유투와 양우섭의 득점으로 56-54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을 했다. KGC가 이정현의 3점포, 사이먼의 덩크슛으로 앞서갈 듯하면 LG가 정창영의 3점포로 61-61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메이스의 3점포까지 더해 격차를 벌렸다.

4쿼터 막판 1점차 승부를 했다. 이정현의 자유투로 KGC가 1점차로 앞서가자 LG가 메이스의 득점으로 다시 스코어를 뒤집었다. LG는 73-74로 뒤진 쿼터 종료 40.2초전 김종규가 2득점에 성공해 75-74로 앞섰다. KGC는 34.2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레이업 득점으로 76-75 리드, LG는 이어진 공격에서 메이스가 5반칙 퇴장을 당했다. 다음 KGC 공격에서 이정현이 파울과 자유투 투샷을 얻어내고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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