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지원 “朴대통령, 국민을 나누고 국회를 분열시키는 참 나쁜 대통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지원 “朴대통령, 국민을 나누고 국회를 분열시키는 참 나쁜 대통령”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퇴진 논의를 국회로 떠넘긴 데 대해 비판했다.

박지원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국민을 나누고 국회를 분열시키는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전날(29일)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촛불민심과 탄핵의 물결을 방해하는 무서운 함정을 만들어 국회에 넘겼다"며 "야3당과 현재 여당 지도부가 어떠한 합의·대화도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알고 있는 대통령이 계산한 술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국민이 원하는 탄핵의 길로, 더 가열차게 가야 한다"며 "우리는 탄핵을 모면하려는 대통령의 꼼수 정치에 속아 넘어가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최순실씨를 모른다고 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향해 "참 더러운 비서실장"이라며 "자기가 모신 최순실을 모른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대통령을 끌고가는 파렴치한 비서실장"이라고 말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