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는 칼리드 왕자와의 합의 하에 오늘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납입일 연기를 결정했다.
또한 칼리드 왕자는 “적절한 시점에 다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며 “현재 최 회장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들었고,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썬코어 관계자는 “칼리드 왕자가 임직원 및 해외업무팀을 두바이로 초청해 면담을 요청했고, 조속한 시일 내에 칼리드 왕자를 방문해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유상증자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제다프로젝트 및 기타 신사업 부문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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