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호 기자]전남 여수시는 24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재)전남테크노파크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중소기업 대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2012년 (재)전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지역 스타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매출액 10억원 이상 규모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해 이들 기업이 전남형 강소기업 및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주철현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기업 대표님들도 여수시 인구 늘리기와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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