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이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이 조합원들의 숙원인 청사와 임산물직매장을 새롭게 마련해 문을 열었다.
대지면적 1,108㎡(약335평) 지상 2층, 연면적 816㎡(246평)의 청사와 임산물직매장은 1층에 금융점포와 사무실, 임산물직매장이, 2층에 휴게공간(힐링센터), 임업후계자사무실, 고창조경수협회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각종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세미나실도 마련됐다.
또한 임산물직매장을 개장해 지역 내 임산물 생산자의 판로고민을 덜고 고창군민에게는 청정한 임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고창군 김상호 부군수는 “고창군산림조합은 지역 산림경영을 책임지며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신청사 마련으로 조합원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고 고창군산림조합이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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