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아시아문화학회(회장 류재한 ·전남대 불어불문학과 교수)와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CORE 사업단 / 단장 김양현 ·철학과 교수)이 23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3층 현공세미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성 그리고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이 문화도시의 조성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보는 자리이다.

특히,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이 도시 고유의 문화예술과 문화자산과 어떻게 결합하는가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에 큰 교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 발제를 맡은 류재한 전남대 교수(한국 / 아시아문화학회)는 2013년 유럽문화수도였던 프랑스 마르세유의 성공요인을 진단하는 ‘MP 2013의 성공요인 :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에 대해 발표한다.

일반 발표에서는 제레미 에세트 교수(프랑스 / 조선대)가 ‘파리 무대에서 새로운 빛: 문화의 숭배’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파리에서의 문화와 종교의 관계에 대한 이론적·예술적 토대의 분석과 지적 관성의 방향에 대해 조명한다.


이어, 피에르 랑베르(프랑스 / 전남대)가 ‘수용소에서 기념관으로: Rivesaltes의 사례’라는 발표를 통해 프랑스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간(프랑스 사회의 탄압과 유태인 탄압)의 상징이었던 리브잘트를 기념관으로 재탄생한 과정과 의미를 살펴본다.


이이다 사오리 교수(일본 / 전남대)는 ‘일본 문화창의도시의 현황’이라는 주제 발제에서 일본 문화청이 2007년부터 문화예술 분야에서 성과를 올린 지방자치체들에게 부여하고 있는 문화예술 창의도시들의 성공요인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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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웨이(중국 / 조선대 언교원)는 ‘문화도시로서의 하얼빈의 잠재력’의 근거로 소수민족들의 문화의 융합을 꼽으며, 다양한 문화융합 용광로의 사례인 하얼빈 얼음축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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