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정부가 진행중인 정책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했거나 취업활동을 한 사례들을 모집한 것으로, 총 59건이 응모한 끝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등 총 14편이 선정됐다.
민다솜씨는 “보이지 않는 앞날에 불안하고 답답했던 일상에 청년일자리 정책(취업성공패키지)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나침반이 됐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참가 동기를 밝혔다.
최우수상은 청년일자리정책을 활용한 해외 취업활동 이야기를 담은 ‘정부 청년정책으로 개화하다! 나의 청춘 STORY’가 선정됐다.
공모전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입상은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청춘의 도전, 이야기로 쓰는 청년일자리 정책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발간되고, 대상작은 웹드라마로 제작되어 청년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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