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꿈나무 극장에서 진행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2016 구로 클래식 페스타’를 개최한다.
‘2016 구로 클래식 페스타’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꿈나무극장에서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지역 내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관현악단, 생활예술음악동호회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전문 예술단체의 축하 공연이 선보인다.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아마추어 음악단체의 릴레이 공연이 펼쳐진다.
릴레이 공연에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우리동네 예술학교 오케스트라 구로’, ‘필레오오케스트라’, ‘엄지척 가족합창단’, ‘서울디지털밸리 오케스트라’, ‘구로중학교 한여울국악관현악단’, ‘꿈의 오케스트라 구로’, ‘구로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구로여성합창단’,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행사 마지막 날인 다음달 4일에는 ‘소통, 배려, 화합의 하모니’라는 테마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상주단체인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우리를 위한 희망가’ 축하공연과 ‘구로어린이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우리동네 예술학교 오케스트라 구로, 꿈의 오케스트라 구로, 구로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구로구민연합오케스트라’(필레오오케스트라, 서울디지털밸리오케스트라), ‘구로구민연합합창단’(구로클로버합창단, 구로느티나무시민합창단, 구로여성합창단)의 공동 무대가 꾸며진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그러나 일부 공연은 유료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보통 사람들이 만든 이번 축제에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