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이틀 동안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국정시책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실적이 반영될 내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 시책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등 100여 개의 세부지표로 나뉘어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비롯해 지표 중 목표대비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보다 전략적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과태료 징수를 비롯해 군 전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사항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과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고 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