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정성화가 끊임없는 질문으로 영화 '스플릿'의 최국희 감독을 '멘탈 붕괴' 시킬 뻔 했다.
또한 정성화는 유지태에 대해 "'시너지란 이런 것이다'를 제대로 보여줬다"며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 배우에게 잘하고 특히 여배우에 대한 배려가 대단했다"고 평했다.
한편 '스플릿'은 볼링계 전설에서 도박 볼링판 선수로 전락한 한 남자가 볼링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소년을 만난 후 변화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정성화가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 작품이다. 최국희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등이 출연한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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