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현대카드가 내년 슈퍼콘서트 10주년을 맞아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내년 4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2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인 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밴드로,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으로 이뤄져있다.
콜드플레이는 브릿 팝과 아레나 록, 일렉트로닉 팝 등으로 다양한 장르적 도전을 감행하며 음악적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7장의 정규 앨범으로 8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그래미와 브릿 어워즈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00회 이상 후보에 올라, 그 중 60회 이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티켓은 스탠딩 G1, G2가 15만4000원이며, 스탠딩 G3, G4가 13만2000원이다. 지정석은 P석과 R석, S석이 각각 14만3000원과 13만2000원, 11만원이며, A석과 B석, C석은 각각 9만9000원, 7만7000원, 4만4000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1인 4매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파격적인 M포인트 결제 혜택도 있다. 할인 이후 잔여 티켓 구매 비용을 M포인트로 결제할 때 '1M포인트=1.5원' 비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정가 13만2000원인 스탠딩 G3석을 현대카드로 구매할 경우, 우선 20% 할인 혜택으로 결제금액은 10만5600원이 되며, 이를 전액 M포인트로 결제하면 보유한 M포인트에서 10만5600M포인트가 아닌, 7만400M포인트만 청구 시 차감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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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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