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10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이날 8.8km의 구리시 전 구간을 대상으로 도보와 차량을 통해 주민불편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동행한 간부공무원, 시공사 관계자들과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구리시 토평동과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총연장 50.54km의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되는 도로다. 민간투자사업비 1조5732억원 등 총 2조5855억원이 투입돼 내년 6월 완공 목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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