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완도 굴, ‘맛과 영양 만점’소비자 입맛 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완도 굴, ‘맛과 영양 만점’소비자 입맛 찜
AD
원본보기 아이콘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맥반석에서 생산되는 완도산 굴 인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맛과 향이 일품인 완도 굴이 출하를 시작했다.
완도산 굴은 고금면과 약산면에서 주로 생산된다.

고금면은 200어가가 연간 1,2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약산면은 220어가가 연간 128톤을 생산하고 있다.

완도산 굴은 청정해수속에 계속 담겨 천연의 영양분인 플랑크톤을 섭취하고 성장할 수 있게 연승수하식으로 양식되고 있어 알맹이가 크고 영양분이 풍부하다.
또한 완도군 연안은 해안선에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맥반석으로 형성되어 있어 수산물의 맛과 향이 매우 우수하며, 11월부터 2월까지 채취해 판매하고 있다.

1년 6개월에서 2년 동안 양식한 싱싱한 굴을 그날 수확해 바로 전국으로 택배발송하고 있으며, 알굴 3kg당 35,000원(택배비 포함)에 판매중이다.
완도 굴, ‘맛과 영양 만점’소비자 입맛 찜 원본보기 아이콘

나폴레옹과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굴은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글리코겐 등이 풍부해 기력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이며, 100g당 84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매우 좋은 음식으로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고 있다.

굴은 구이, 밥, 찜, 파스타 등 다양한 웰빙음식 재료로 쓰이고 있다. 특히 해조류가 건강식으로 부각되면서 겨울 재철 해조류인 매생이와 함께 요리해 먹는 매생이 굴국이 겨울철 든든한 영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굴에 관한 각종 궁금한 사항은 고금면사무소 농수산담당 (061-550-6430)으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