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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최순실 게이트’ 특검팀 추진…역대 최대 규모 1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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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진=아시아경제DB

최순실,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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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야당이 ‘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팀을 역대 최대 규모인 125명으로 구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9일 동아일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특별검사팀에는 특검 1명과 특검보(특별검사보좌관) 4명, 수사검사 30명, 특별수사관 50명, 파견되는 공무원 40명 등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합의한 법안(박근혜 정부와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특검은 양당에서 후보로 추천 받은 2명 중 1명을 대통령이 임명한다.

검찰 출신의 법무법인 동인 임수빈 변호사(55·사법연수원 19기)가 특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임 변호사는 2008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으로 재직 중 MBC ‘PD수첩’의 편파보도 의혹을 수사했다가 제작진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검찰 수뇌부는 사법처리를 요구했고 임 변호사는 이듬해 1월 검찰을 떠났다.

임수빈 변호사 외에도 이광범(57·사법연수원 13기) 변호사 또한 특검 후보로 올랐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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