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투자심사(2단계) 완료…법적 행정절차 모두 마무리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두정리·주평리 일원에 조성하는 명품 전원주택단지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이 11월중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011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16년 9월 전라남도 실시계획인가 고시, 기술심사, 원가심의를 거쳐 11월 7일자로 중앙부처의 지방재정 투자심사(2단계)가 최종 승인됨에 따라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 됐으며, 조만간 도급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착공할 예정이다.
특수목적법인인 담양대숲마루(주)는 지난 11월초부터 본 사업부지 인근인 청죽시장내에 사무실을 신축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담양군·양우건설(주)·담양대숲마루(주) 3자간의 관계자들이 수시로 모여 향후 일정과 애로사항,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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