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토크쇼 택시', 김희정 "성동일 데뷔 당시 입만 열면 들통"

김희정 / 사진='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배우 김희정이 배우 성동일의 데뷔 당시 모습을 폭로했다.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김희정, 서유정, 강래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혼족의 조건'을 주제로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희정은 "나는 SBS 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라며 "당시 동기로 성동일, 공형진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오만석이 "성동일이 데뷔 당시에는 어땠냐? 그 때는 미남형으로 뽑혔다던데"라고 묻자 "연기를 잘했다. 그런데 미남형이면 뭘 하느냐"며 " 입만 열만 다 들통이 난다. 나도 그렇고 입을 열면 들통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입만 열면 졸부티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