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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무속행사 참석 박승주 후보자, 추천한 김병준과 함께 사퇴해야"

최종수정 2016.11.07 15:48 기사입력 2016.11.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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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국민의당은 7일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당은 박 내정자가 과거 무속행사 등에서 전생 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박 내정자를 추천한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했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 장관 내정자가 지난 5월 서울 도심한복판에서 열린 무속행사에서 ‘진행위원장’으로 참석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박 내정자는 자신의 책에서 전생을 47회 체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해야 할 주무장관의 정신상태가 무속 의존적이라는 사실에 국민은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박 내정자가 앞으로의 재난발생에 대비해 전국 곳곳에서 기도회를 개최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고 비꼬았다.

이 원내대변인은 "청와대는 박 내정자를 김 총리 지명자와 함께 지명철회하고, 당사자들은 자진사퇴시키라"고 요구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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