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6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청각장애 어린이의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하는 ‘BGF 사랑의 소리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모은 기금은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4700만원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7년동안 해당 기금을 통해 총 20명의 어린이가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다.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은 "한 해 동안 모인 BGF 임직원들의 사랑으로 청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세상의 소리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한 마음”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우리 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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