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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에 밀린 최태민 의붓아들 조순제 “최태민은 엉망진창이었던 사람”

최종수정 2016.11.02 16:19 기사입력 2016.11.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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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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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최태민씨의 의붓아들인 조순제씨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2일 채널A는 최순실씨와 어머니는 같고 아버지는 다른 조씨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정두언 전 의원에 따르면 최태민씨의 의붓아들인 조씨는 과거 구국봉사단, 영남대학교, 육영재단까지 사실상 도맡았다. 하지만 조씨는 최태민씨가 자신의 후계자로 최순실씨를 내세우자 서서히 권력을 잃었다.
채널A가 입수한 조씨의 녹취록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꼭두각시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터진 영남대 비리 사건에서 당시 영남대 이사장이었던 박근혜 후보는 “조순제씨가 제 비서 출신도 전혀 아니고 조순제씨는 유족도 모른다고 했었고”라고 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최태민의 역삼동 집에 자주 갔고, 박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친해진 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10·26 이후다.

한편 조순제씨는 “최태민은 엉망진창이었던 사람”이었다며 자신의 모친을 만나 인간이 됐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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