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3일까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 녹아웃(Knock-out)형 ‘TRUE ELB 824회’를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상승 녹아웃형이란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상승 녹아웃 조건 이내에 있는 경우, 만기 시 가격변동률의 일정 비율만큼 수익이 달성되는 구조를 의미한다. 기초자산이 박스권 내 움직임을 보일 때 수익이 달성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이 상품은 KOSPI200지수가 박스권 내에서 제한적인 상승 시 수익이 극대화 되는 상품으로 현 시장 상황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구조”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ELB 1종, ELS 7종, DLS 1종 포함 총 9종의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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