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3시 공무원 인권교육
노원구 김경희 감사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직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이야기-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차별’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 감사담당관은 국가인권인원회에서 7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차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 인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행정문화 및 지역사회의 정착을 도모한다.
김경희 감사담당관은 "주민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것은 대민접점업무를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책무인 만큼 각종 인권보장 사업 및 직원들에 대한 인권교육을 강화, 구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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