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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즐기는 ‘노원 잉글리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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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영어 축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9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노원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이 아닌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가 되도록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는 ‘Let's play with English’라는 테마로 초?중학생 60여명이 참가, ▲영어 연극 ▲영어 노래자랑 ▲영어 연설 등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계상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래동화 ‘흥부 놀부’를 영어로 쉽게 각색한 연극을 선보인다.

이어 염광중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이 유명 팝송과 연설을 들려준다.
노원잉글리시 페스티벌 포스터

노원잉글리시 페스티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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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상계초등학교 학생들의 ‘Ambition’ 연극을 시작으로 화랑초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영어 연설에서는 노일초등학교 학생이 유엔 이사회와 전세계를 감동시킨 오준 이사의 ‘They are not just anybody'를 내용으로 북한 인권문제를 이야기한다.
3부는 상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연극 ‘Hocus frozen pocus'와 함께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노래와 연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는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에게 참여상을 수여해 축제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제화 교육특구인 노원구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원 원어민 영어화상학습(NISE)과 노원 영어마을 월계 캠프, 서울 영어과학교육센터 등에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학생들이 과도한 부담과 경쟁에서 벗어나 즐겁게 영어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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