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의장 임명규)는 그동안 자료 검색이 어려웠던 역대회의록을 모두 한글파일로 변환해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전자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마무리된 역대 회의록 전자화 작업은 무려 67,365면에 이르는 방대한 양으로 지난 8개월에 걸쳐 자체 추진단 9명을 구성해 진행했다.
이번에 완성된 회의록 복원작업은 도의회 자체 전문속기사를 주축으로 팀을 구성해 추진, 약 8천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나 도민편익과 예산절감이라는 효과를 함께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역대 회의록 검색은 전자회의록 창에서 단순검색, 회기별 순으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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