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디자인단’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요자 입장에서 공공서비스를 개발·개선해 나가는 정책그룹으로 열린행정, 정보공유, 민·관 협력과 소통이라는 정부 3.0가치 실현을 위한 역점 시책이다.
‘전남대 후문 대학로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시행중인 ‘전남대 후문 대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향후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행사·축제, 상가와 청년 간의 상생 협업 아이디어 등 역동적이고 젊음의 이야기가 있는 지역 대표 대학로 문화 조성을 내용으로 한다.
‘국민디자인단’은 지금까지 수차례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고 발로 뛰는 현장 홍보활동으로 이번 과제 성공의 열쇠라 할 수 있는 거리 상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얻어내기도 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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