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완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반주자 조송은씨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지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고 2개 공연팀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그리고 테너 국인철씨와 대구시 레이디스 싱어즈 합창단이 특별출연해 ‘그리운 금강산’, ‘공주는 잠들지 않고’와 ‘여리고 성의 전투’, ‘구름아 부탁해’, ‘아리랑’ 등을 각각 열창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천상의 하모니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물씬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멋진 가을날에 가족·연인과 함께 공연장에서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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