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차관은 이날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KOAFEC 민간협력포럼에 참석해 "한국은 공동 파트너로서 아프리카의 민간 부문 발전에 동참하고 공동 번영을 추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은 "한국이 현재 11대 경제 대국으로 발전한 것도 기업가들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 한국 정부의 효과적인 산업 전략을 통해 민간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한국 정부는 한-아프리카 기업 간 파트너십 강화에 필요한 유용한 플랫폼 제공,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의 파트너십 강화, 민간 부문 발전과 관련된 여타 국제기구와의 파트너십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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