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성장 발표회 진행
네버랜드는 금천구가 지난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축제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곱 번째 행사다.
발표회에서는 국립전통예고, 금천고, 동일여고, 문일고, 동일중, 정심초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14개 팀이 국악 공연, 아카펠라, 노래, 치어리딩, 댄스, 합창 등을 선보인다.
14개 체험부스가 설치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무료 음료 시음 등이 진행된다. 또 금천구 상담복지기관 연합이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고 즐기는 금천구 대표 청소년 축제다. 청소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기획 및 운영하며 금천청소년수련관이 운영지원을 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1년 동안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하여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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