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을 오는 26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는 지자체 등 전국 공공기관에서 총 43건의 작품이 접수, 심사를 거쳐 총 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은 전라남도 신안군 김준호, 순천시 공원녹지사업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선정됐다. 감천문화마을 감내풍경 프로젝트, 전주 만성초등학교, 한양도성 순성안내쉼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사옥 등 5개는 우수상(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으로 선정됐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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