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해외배당 주식+국내 채권' 분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수요를 반영한 상품이다.
해외 혼합형펀드는 주식형 대비 위험이 낮고 사계절 투자테마인 배당주에 투자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배당 수익과 국내 우량채권 투자를 통한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외 혼합형펀드 2종 중 'KB통중국 고배당40펀드'는 이머징 지역 중 성장성, 변동성 등을 고려해 중국, 홍콩 등 범중국 지역 고배당주식에 40%이하의 자산을 투자하는 펀드다. '피델리티글로벌 배당인컴40펀드'는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 등 선진국 배당성장주에 40% 이하의 자산을 투자한다.
KB국민은행은 은행과 증권 간 협업을 통해 기업 신용연계 DLS펀드 등 구조화 사모펀드, 스위스계 PB은행과 제휴를 통한 'KB롬바드오디에' 해외펀드 3종 등 협업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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