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조선업 수주절벽으로 인한 실직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직접일자리사업에 응모하여 국비 9.4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 될 사업은 '16. 11. 7일부터 '17. 2. 28일까지 4개월간 시행되며 '16. 10월20일부터 27일까지 행정전산화에 45명 환경정비 19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자는 특히 조선업 실직자와 가족을 우선 선발 할 예정이므로 영암군민 가운데 신청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필요서류는 조선업 실직자 및 가족은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며 지역주민은 주민등록등본 및 구직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