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아직 개선할 부분이 많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박기원 감독은 2연승에도 크게 만족하지 않았다.
그러나 박 감독은 "큰 문제는 없었던 경기지만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능력치를 더 끌어내야 한다"고 했다. 그가 제일 아쉬움을 드러낸 부분은 서브다. 대한항공은 이날 서브 일흔네 개를 시도해 범실은 아홉 개만 기록했다. 대신 실수를 의식한 듯 강한 서브를 거의 시도하지 않았다. 서브에이스도 두 개에 그쳤다.
박 감독은 "너무 안전하게 서브를 넣은 점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KOVO컵에서 실수가 많이 나왔던 경험 때문인지 과감함이 부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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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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