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백안선)는 지역의료기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00년부터 자동차사고로 중증후유장애를 입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고당사자 및 그 가족에 대해 재활보조금, 유자녀 장학금 지급 등의 지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호남지역본부는 896세대, 1,821명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 247명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백안선 본부장은 “우리 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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