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잔디밭에서 열린 제40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을 참관하면서 전국 지진대피훈련 실시 현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
또 "지진은 언제 발생할지 알 수 없으므로 유사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민 여러분들도 불편하시더라도 실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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