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26년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바자회’는 지역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활동사항 홍보부스 운영, 주민총회, 주민자치프로그램 솜씨자랑, 수호천사 홍보,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특히, 그동안 화정4동 주민들이 이뤄낸 주민자치활동 성과를 홍보하는 부스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내역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기 전 주민들에게 먼저 선보이게 된다.
한편, 화정4동은 오는 27일부터 4일간 부산 Bexco(백스코)에서 행정자치부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주민자치 활동 내역’을 전시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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